“아무도 없잖아. 내가 너무 예민한 거야. 하지만 그걸 알아야 해. 인간들은 나같이 생긴 그러니까. 생각하는 외눈박이 쥐를 무척 좋아해. 아, 맞다. 고양이들은 그게 뭔지 몰라. 그냥 한 입에 어흥 잡아먹을 뿐이지. 무식한 고양이라니.” - 생각하는 외눈박이 쥐 中에서 -
미래 기술의 핵심이라는 메타버스 책을 읽고 메타 버스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미래의 메타버스는 어떤 공간인가? 메타 버스의 살인범은 누구이며 왜 살인을 저질렀는가? 그리고 범인을 찾는 형사들의 운명은? 새로운 미래 기술에 대한 작가의 상상으로 가득 찬 세계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