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나이의 독백. 살인을 저지른 사나이가 안에서 울어나오는 양심에서 자기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경관에게 알리고 만다. 경찰관이 와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을 땐 사나이는 자기의 의사에 반해서 살인을 알리고 만다. 시체는 완벽하게 감추어 무혐의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을 때 내부의 양심이 고백을 하고 만다.
대령의 아내
영국의 상류 가정에서 아내가 갑자기 시집을 낸 데서 생긱 파문을 그린 단편 대표작의 하나. 대령은 지방의 명사이지만 작자의 눈은 상당히 날카로워 대려의 자기 만족, 예술에 대한 몰이해, 인산성에 대한 틀에 박힌 관점, 계급의식 등을 몸 다운 풍자정신으로 파헤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