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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
  • 저자Samuel Chung(정상진) 지음
  • 출판사좋은땅
  • 출판년2018-09-30
  • 공급사알라딘 전자책 (2019-01-2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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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는 저자가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한미일요뉴스〉에 2016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연재했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세계 곳곳,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 중국, 네팔, 알래스카, 인도, 독일, 에콰도르, 프랑스 등 대륙 횡단도 주저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그 순간, 그곳의 기억을 담아 돌아온다. 그리고 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되살아나는 ‘그날’의 기억은 주관적이지만 도리어 생생하다. 글 여기저기에서 위트가 흘러넘친다. 하나같이 똑같기만 했던 여행 에세이에서 벗어나라. 본디 여행은 자유를 향한 갈망이 아니던가. 읽어라. 변칙에서 오는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테니.

    소박한 기록에서 흘러넘치는 위트
    틀을 비집고 튀어나온, ‘아주’ 인간적인 여행 에세이


    에세이는 어떤 형식이나 틀에 구애받지 않는 글이다. 그만큼 서술의 폭이 넓고, 자유로운 기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행 에세이는 어떤 틀에 강박적으로 매어 있는 듯하다. 비슷비슷한 여행지, 크게 다를 것 없는 묘사들.
    그런 면에서 정상진 저자의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는 아주 인간적이다. 발문에 배상환 시인이 쓴 것처럼 “자칫 자기만족, 자기 자랑으로 흐르기 쉬운 여행 글을 소박하고 담담하게” 기술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위트는 여행의 특별함을 나열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 그대로를 전달하는 데서 발생한다. 일상과 여행의 간극은 낯선 감정을 유발한다. 아주 일상적인, 그래서 더 낯선 어떤 것.
    이 글의 재미는 바로 그런 데서 온다. 판에 박힌 여행에 질렸던 독자라면 읽어라. 여행은 아주 ‘인간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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