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의 역사를 훑어보면 연대의 추이에 따라 내용이 풍부해지고 그 수준이 높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연구방법이나 목표에도 진보를 볼 수가 있다.
이집트·바빌로니아·인도·중국 등의 고대 왕국이 번창했던 오리엔트 시대(기원전 약 50세기-7세기)에는, 달력 만들기나 별자리(星座)그리는 기술이 주로 농사와 제사에서의 필요성으로 일어났으나, 천체 현상을 신(神)들의 계시로서 해석하는 신화적·주술적(呪術的) 성격이 짙었다.
다음의 고대 그리스 시대(기원전 6세기-4세기)의 철학자들은 우주를 이성적·논리적으로 고찰하고,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달·5행성(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고 하는 지구중심설(地球中心說)을 구상했다. 그리고 이들 천체의 시운동(視運動)에서 볼 수 있는 지속(遲速)·역행(逆行) 등의 복잡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교묘한 기하학적 기구를 고안해 냈다.
1. 근대까지의 천문학
2. 천문학의 발전
3. 태양계의 개척
4. 태양중심설의 확증
5. 천체 물리학의 진보
6. 우주 구조의 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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