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기마늘’ 작가의 첫 번째 책 《미니멀리즘을 그리고 이야기하다》는 색을 최소화하여 ‘미니멀리즘’과 ‘여백’을 강조하는 작가 특유의 심플함과 그래서 더 돋보이는 색채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여백’이라는 미니멀리즘의 첫인상은 대체로 어색하고 낯설고 완성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하지만 미니멀리즘 작품을 만난 독자들은 남겨진 여백에 자신만이 덧붙일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로 채워갈 수 있습니다.
RED, BLUE, BLACK, GREEN, ORANGE, BROWN, VIOLET, WHITE. 여덟 가지의 색으로 전하는 이야기들은 간결한 색만큼이나 짧은 글귀들로 이루어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덧붙일 수 있는 ‘여백’을 남겨 둡니다. 오늘, 당신의 하루에서 무엇을 비워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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