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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저자김지현
  • 출판사어바웃어북
  • 출판년2019-01-11
  • 공급사교보문고 (2019-02-1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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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서 우주 속으로,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드넓은 우주와 만나다!



    “딱 일주일, 오직 별만 보고 싶다!”는 꿈을 오래도록 품고 산 남자. 그리고 단 2분 동안 일어나는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주저 없이 떠나는 남자. 이 책은 자기 몸집보다 큰 천체망원경을 둘러메고 별빛을 따라 걷는 ‘길 위의 과학자’들이 기록한 우주 탐험기다. 그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을 돌아 행성 지구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드넓은 우주와 만났다. 서호주 35억 년 된 지층 위에 망원경을 세워놓고 수억 광년을 여행해온 별빛을 바라보았다. 아득한 푸름에 빠져들게 하는 초원의 땅 몽골에서는 가장 검은 밤하늘의 색을 찾아냈다. 북극과 가까운 스발바르 제도에서는 개기일식이 그려내는 찰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미국 서부 해발 2200m의 산 정상에서는 깊고 어두운 우주 공간을 탐색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는 가장 깊은 곳에서 뜨겁게 솟아나는 땅의 역사와 조우했고, 가장 높은 곳에서 별빛이 안내하는 하늘의 역사를 만났다. 그들은 책과 논문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우주의 구조를 생생한 감각으로 느끼고 온몸으로 마주하는 일에 몰두했다. 우주의 구조를 찾아 나섰던 10여 년간의 탐험에서 그들은 무엇을 발견했을까? 138억 년 우주의 역사와 시공간을 아우르는 탐험은 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는 여정이기도 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원소는 대부분 별에서 왔다. 초신성 폭발로 우주를 떠돌던 별들의 부스러기가 뭉쳐져 지구를 만들었고,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우리는 우주가 138억 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피워낸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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