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 “도시계획가란 어떻게 태어났는가?” 등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을 찾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장에서는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다.
2장에서는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계획가치는 무엇인지, 지속가능성과 도시재생이란 어떻게 성취될 수 있는 것인지, 명확하게 취해야 할 관점과 자세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무엇이 도시계획가의 올바른 행위방식인지, 그리고 시민과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4장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는 무엇이고 이들이 갖추어야 할 본질적인 것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도시계획가가 궁극적으로 어떤 ‘정체성’과 ‘자화상’을 지녀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소홀히 여겨진 도시계획가의 윤리관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도시계획가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가치를 되짚어주고 있다. 도시계획가 혹은 도시계획과 관련된 업무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저자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못한 채 이뤄지는 도시계획,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계획가들에 대한 “분노의 글”을 읽으며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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