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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내 꿈이 뭐냐고 하면 인생이다

내 꿈이 뭐냐고 하면 인생이다
  • 저자신인류
  • 출판사e퍼플
  • 출판년2019-06-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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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그 누군들 네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조금은 멈칫하거나 뜬금없는 질문일 것이다. 왜냐면 우리가 인지하는 꿈은 잠잘 때 꾸었던 꿈밖에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진짜 우리 꿈은 무엇일까?

    생각해 봄직하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 꿈이 뭐냐고 질문하기도 하니 그 대답을 위해서라도 생각해 놓고 언제든지 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명확하고 소신에 찬 사람이라고 보일 것 같아서일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 정했어도 마음에 들지 않아 내일 또 바꾸고 싶다. 아무리 거창하게 또는 꿈을 찾아준다는 강의나 포럼에 가봐도 신통치 않다. 그렇게 질문한 사람에게도 꿈이 뭐냐고 물으면 그 대답이 신통치 않다.

    에게 그게 무슨 꿈이야! 할 때도 있고, 와!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명확한 답을 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명확한 답을 낸다 해도 원래의 꿈대로 간 사람, 가는 사람, 가려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 꿈은 거의 대부분이 대통령이었다. 아는 단어가 제한되었기 때문에 명확하고 대답하기 쉬웠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 그 꿈이 명확해지지 않고 없어진다는 느낌으로 어떤 때는 초조해 지기까지 한다. 그럼 내 꿈이 무엇일까 곰곰이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꿈이 없이 가는 내 인생은 잘 가고 있는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그런 고민을 떨쳐내야 할 때다. 우리가 잠자면서 꿈을 꿀 때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인생이라는 꿈속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어렸을 때는 유년기를 인지 못하고, 젊었을 때는 젊음을 인지 못하고, 늙었을 때는 늙음을 인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 자체가 꿈이다. 꿈을 꾸는 것은 희망을 주고 미래를 열어 가는 중요한 생각의 도구이다. 그러나 그 꿈에 집착해서 꿈을 도출하기 위해 힘쓰는 것보다 하루 하루를 아껴 쓰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시간은 내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다. 이 시간 이 일상이 모여 역사가 되는 것이고 그 역사 속에 내 인생의 일부가 있게 마련이다.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여! 오늘의 인생을 위해 나의 에너지를 최선을 다해 썼는가? 아니면 그러려고 애쓰고 있는가? 그러면 된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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