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곁에 두고 보는 고사성어

곁에 두고 보는 고사성어
  • 저자이창성
  • 출판사도서출판 나무생각
  • 출판년2019-05-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0
  • 추천

    0
  • 선인들의 지혜를 한눈에 익힌다!



    한자성어(漢字成語 : 故事成語?四字成語 등 한자로 이루어진 어구)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력 있는 사건이나 일, 또는 그것을 나타내어 세상에서 자주 인용되어 온 말들을 통틀어 일컫는다.

    한마디로 고사에서 연유했다고는 하지만, 여기에는 신화나 전설·역사·고전·문학작품 등에서 나온 말이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말들은 교훈·경구·비유·상징어 등으로 쓰이고, 또 관용구나 속담으로 쓰여서 나타내고자 하는 뜻을 풍부하게 꾸며준다.

    한국과 중국에서 발생한 고사성어는 ‘어부지리’처럼 4자 성어가 대부분이지만, 단순한 단어로서 예사롭게 쓰는 ‘완벽’이나 도둑을 뜻하는 ‘녹림’ 등도 고사성어에 속한다. 또 흔히 쓰는 ‘등용문’ ‘미망인’과 같은 3자 성어도 있으며, 아예 8자·9자로 된 긴 성구도 있다.

    한국에서 쓰이는 중국 고사성어는 270가지 정도이다. 이 성어들은 중국의 역사와 고전, 또는 시가(詩歌)에서 나온 말이 대부분이며, 그 전거만 해도 70 남짓한 문헌과 200명 정도에 이르는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일망타진·일거양득·천고마비·방약무인·배수진·조강지처·오리무중·철면피·천리안 등 쉽게 쓰는 말도 중국의 역사에서 나온 성어이다. 또 전전긍긍·유언비어·대기만성·자포자기 등은《논어》등의 고전에서, 고희·청천벽력 등은 시가에서 나온 성어이다.

    한자성어의 짧은 어구(語句) 속에는 선인들의 지혜가 꿈틀거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과학과 삶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자성어는 선인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정신적인 문화유산이자, 생활의 지혜다. 극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와 삶의 철학이 숨어 있는 것이다.

    한자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되풀이해서 많이 써보고 익히는 것이다. 읽기와 쓰기를 함께 익혀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 한자성어를 이루는 고사(故事)의 이야기들은 논술 공부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