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은 6‧25 전쟁통에 가족을 먹여 살릴 힘이 없어 1952년 7월경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을 일본 친정으로 보냈다. 홀로 남은 이곳저곳 떠돌며 가족에게 많은 편지를 띄웠다. 현존하는 편지는 약 70통이다. 이 책은 그중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편지는 모두 일본어로 씌어졌는데 편지에 그림을 그렸으므로 편지화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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