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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엄지
  • 출판사포널스
  • 출판년2018-10-1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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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간호사의 희생과 보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간호사의 삶에서 애써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희망 이야기도 아닙니다. 제가 수술실이라는 동네에 발을 디딜 때부터 품었던 물음표가 후배들의 느낌표와 섞여 만들어진 생생한 여행기입니다.



    간호사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학생 때 익힌 지식은 임상에서 휴지 조각이 되고, 적응을 하든지 말든지 거칠게 굴러가는 병원은 배움에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결코 나아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신입 시절, 사람에 울고 웃으며 노동력을 쥐어짜내던 3년, 후배를 한방에 가르치기 위해 고민하던 5년. 저는 어쩌다 보니 수술실에서 5년을 머무른 간호사입니다. 이 책은 간호사의 희생과 보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간호사의 삶에서 애써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희망 이야기도 아닙니다. 제가 수술실이라는 동네에 발을 디딜 때부터 품었던 물음표가 후배들의 느낌표와 섞여 만들어진 생생한 여행기입니다. 제가 간호사들을 위해 당장 의료법을 바꾸거나 처우개선을 할 순 없지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손잡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낯선 곳에서 너무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35만 간호사에게 단숨에 공유된 〈궁지에 몰린 간호사들〉

    사이다! 세련되고 단호하다!

    댓글 홍수를 이룬 〈지긋지긋한 병원 성희롱〉

    전현직 간호사들의 격한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낸,

    어느 간호사의 글.

    포널스 for nurse, ‘간호사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름을 짓고 책을 출판한 지 올해로 딱 10년 차다. 지난 해 인터넷에서 우연히 엄지를 발견했다. 사이다처럼 시원하고 흡입력 있는 글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갔다. 간호사 출신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어렵게 찾아내어 출간 제의를 하니,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엄지와 함께 간호사를 위한 책을 또 한 권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 간호사에겐 위로를, 간호학과 학생들에겐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포널스 출판사 대표 모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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