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간호사가 사는 세상

간호사가 사는 세상
  • 저자정현선
  • 출판사포널스
  • 출판년2018-10-1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4
  • 추천

    0
  • 간호사로 사는 것. 남을 배려하며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는 만큼, 그 안에 들어와 보면 이 세계가 녹록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낄 것이다.

    그런 삶에서 그냥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었다. 적어도 수많은 사람 중에서 공감하는 사람 한 명 어딘가에 있지 않겠느냐는 마음에서 말이다. 수잔 캠벨이란 사람은 말했다. ‘똑바로 사는 것보다 솔직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나도 내면에 솔직한 심경과 오랜 시간 고민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그 외에 이 글을 쓴 다른 특별한 목적은 없다.



    이 책은 치열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항상 따뜻하지만은 않은 사건과 감정들, 그리고 고민들을 날것으로 전하는 - 있는 그대로의

    간호사 이야기이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 간호사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병원 내 다양한 상황을 간호사의 관점에서 간호 일상에서부터 삶 전체를 있는 그대로 불편함 없이 생각하고 이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다.

    또한 저자는 현직 간호사로서 자신의 삶을 현상학적으로 나에게 의식되는 모든 대상과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내재적 갈등을 독특하게 의식화하고 있다.



    특히 ‘빨간약 할아버지와 원칙주의’라는 테마 속에서 간호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고 고민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소소한 일상에 저자 개인의 성향과 생각이 맞물려지며 그 속에 독자에게 전하고 싶어 하는 생각들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는 간호사의 삶은 이렇구나라고 단순히 구별짓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아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는 평범한 인간임을 피력하고 있다.



    24시간 빛나고 있지만 낮엔 밝은 태양 때문에 보이지 않는 별. 저자는 간호사의 모습을 별에 비유하며 간호사의 삶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동시에 축복하기도 한다. 간호사에게는 잔잔한 공감을, 간호사가 아닌 사람에게는 정다운 이해를 불러옴과 동시에 ‘간호사’는 밤하늘의 별처럼 빛을 내는 순고한 직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포널스 대표 모형중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