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한민국 50만 시각장애인이 겪게 되는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소설로 담았다. 장애인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따돌림, 무시, 불이익 등을 맞서고 항거하는 지훈이의 좌충우돌 생활사를 보여준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몸부림치는 노력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공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혹은 다른 선진국, 후진국에서 태어난 시각 장애인일지라도 행복하게 살 수는 없을까? 또는 축복받으면서 살 수는 없을까. 다른 어느 나라에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앞으로도,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에도 불행인 것인가. 곰곰이 생각하며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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