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다시보기 시리즈! 역시, 김유정! 해학의 묘미가 엔딩 부분에서 정점을 이룬다. 영식이는 친구 수재와 함께 언제 나올지 모를 금을 캐느라 오늘도 땀을 흘린다. ‘금을 캐라닌까 밤낮 피만 내다 말라는가. 빚에 졸리어 남은 속을 볶는데 무슨 호강에 이 지랄들인구.’라며 영식의 아내가 못마땅해 한다. 시간은 가고 콩밭은 파헤쳐져만 가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이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읽는 독자에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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