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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선방 가는 길

선방 가는 길
  • 저자정찬주
  • 출판사열림원
  • 출판년2016-05-1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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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의 계절에서 독서의 계절로 넘어가는 중간길목에서 독자들을 찾아가는 『선방 가는 길』은 선방에서 인생의 길을 찾는 나그네의 여정을 기록하는 산문집이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 『암자로 가는 길』의 저자이기도 한 정찬주는, 선방과 암자를 돌아다니며 집필한 깊이 있는 명상적 산문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이 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한 길은 전국의 선방을 순례하는 동안 치열한 구도 현장에서 지혜를 깨닫고 진정한 나를 탐구하는 일종의 공간 여행이다. 또 다른 길은 선의 원류를 찾아, 먼 과거로부터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살아있는 선객들의 계보를 소설적인 구성으로 따라가는 일종의 시간 여행이다. 이 시간 여행은 선의 초조 달마에서부터 선의 인간화를 외친 임제에 이르기까지 스승과 제자 간의 계보를 선의 역사로서 흥미롭게 기술한다. 선의 정신과 진실한 나를 향해 가는 이 여정은 삶의 올곧은 행로로 바로 이어지며, 수행과 일상이 하나된 삶이야말로 진정한 구도의 실천임을 깨닫게 해준다.





    선방으로 오는 길이 여러 갈랜데, 자네는 어느 길로 왔는가?"



    남도 산중에 '이불재'라는 선방을 짓고 수행하고 있는 소설가 정찬주의 선방 순례기. 각지의 선방들을 여행하면서 만난 스님들의 치열한 구도기와 가르침, 아름답고 소박한 자연의 모습에서 얻은 깨달음 등을 글에 담았다.



    1부 '나를 찾은 선방 기행'에서는 각지의 조촐한 선방에서 수행하고 있는 스님들의 하루 일과, 수행의 화두 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선이란 수행과 일상이 하나되는 삶에 다름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여행길에서 만난 고승들의 가르침, 선방 주변에 우거진 자연에서 얻은 가르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읽는 이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2부 '선을 찾는 시간 여행'에서는 달마대사에서부터 선의 검객 임제까지 선의 계보를 소설 형식을 빌려 풀어낸다. 젊은 수행자가 도(道)를 묻자 "차 한잔 마시게"라고 답했다는 중국의 남전선사,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는 말을 통해 '자신 밖에서 수행의 목적을 찾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전한 임제 등 고승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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