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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 저자데보라 잭
  • 출판사한국경제신문(한경BP)
  • 출판년2012-10-0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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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자신의 성격대로 살지 못할까?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인간관계 노하우!




    혼자가 편하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임이 불편하다?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핑계는 그만,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중 누구도 ‘관계를 맺는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인간관계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 도리어 엄청난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저 잘못된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낡아빠진 충고는 ‘난 언제나 인간관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더 나아가 관계 자체를 싫어하게 할 따름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으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목표에 더 빠르게 다가가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진정한 소통은 연결에서 비롯된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데보라 잭은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반적인 충고와 케케묵은 규칙을 찬찬히 살펴보고 산산조각을 낸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하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 멘토들이 자신의 천부적인 기질을 부정하지 말고 본래 가진 장점을 활용해야 성공한다고 말해왔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도 자신의 원래 성격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은 자신의 원래 기질과 성격의 장점을 발견해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해법에 맞춤한 각 케이스별 상세 예시를 제공하여,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말한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기, 인간관계 맺기에서 아주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케케묵은 인간관계 규칙을 깨는 새로운 시각!



    1부에서는 그동안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돌아본다. 먼저 자신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성향 테스트를 한 뒤, 각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 단계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내향형 인간은 내부 지향적이고, 생각한 후에 말하며, 혼자 있을 때 활력을 얻는다. 또 집중력이 강하고, 일대일 토론을 좋아하며,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성향이 있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 지향적이고, 말하면서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활력을 얻는다. 기분 전환을 필요로 하고, 집단 토론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를 좋아한다. 이렇듯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기본적 성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소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격에 맞는 인간관계 규칙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기존의 규칙은 ‘먼저 말하고, 항상 뛰어들고, 사교적으로 어울리기’를 해야 한다고 해왔다. 그러나 저자는 먼저 말하기보다 ‘일시 정지’를, 뛰어들기보다 ‘탐색과 정보처리’를, 어울리기보다 ‘속도 유지’라는 새로운 인간관계 규칙을 제시한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

    [규칙 1] 일시 정지(Pause) : 잠시 멈추고 전략과 계획을 세워라

    [규칙 2] 탐색과 정보처리(Process) : 정보를 수집하여 상대를 파악하라

    [규칙 3] 속도 유지(Pace) :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절하라



    ‘일시 정지’ 규칙은 상대를 만나기 전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재검토한다. 먼저 대화를 시작하기보다 잠깐 그 자리에 서서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재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반응을 여러모로 살핀다. ‘탐색과 정보처리’는 상대방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질문한 뒤 정보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얘기를 먼저 하는 것을 불편해하면서도 그렇게 해야 대화가 계속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드시 자기 얘기를 해야만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시선과 몸짓에 집중하면서 사려 깊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 더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속도 유지’는 내성적인 사람의 기본 욕구에서 비롯된 규칙이다. 인간관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인정할 뿐 아니라 자신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가지를 추구하면 상황에 압도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미리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서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비즈니스와 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매뉴얼!



    또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에 맞춰 각 케이스별 소통 매뉴얼과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사람은 단 일 분도 안 되는 시간에 상대방에 대해 판단하고 첫인상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첫인상이 깨지기 까지는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 찰나의 순간에 내 인상은 결정되고, 혹시 그 첫인상이 잘못 됐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처음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 업무 관련 세미나와 업계 행사에 참석할 때,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될 때, 면접을 보게 됐을 때, 낯선 사람과 우연히 만나는 돌발 상황 등 인간관계가 일어나는 상황은 다양하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 할 때 예상 질문에 대한 대처부터 사후관리까지 세세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는가에 따라 긍정적인 첫인상과 성공적인 관계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통하는 환경 만들기, 자기소개 준비하기, 대화 소재 선택하기, 시간 활용하기 등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하고 실용적인 관계 쌓기 노하우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가령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분명하게 그 의도를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십중팔구 다른 사람을 데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의 침묵은 싫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생각할 게 많을 뿐이니 상대방에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라고 묻지 말라. 상대방은 내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쏠쏠한 재미를 주는 퀴즈와 명언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각 장 도입부를 여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명언은 가슴을 치고, 퀴즈는 “맞아, 그랬지!”하며 공감과 흥미를 배가시킨다.

    “나는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라고 큰소리 탕탕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성적인 사람, 인간관계가 만만치 않은 사람,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데 쩔쩔매는 사람들에게 원래 자기 모습 그대로 소통에 능수능란해질 수 있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관계 쌓고 관리하기, 나아가 진정한 소통까지 재미있고 보람 있게 바꿔주는 결정적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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