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이 시린 날이면 소주잔 두 개 들고 내게로 오라 우리 함께 詩가 되자“ 시인은 “푸르른 날은 푸르게 살고 흐린 날은 힘껏 살라”고 주문한다. 말하자면 자연의 흐름에 자신의 삶을...

사람에 대한 희망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시집 "잔잔한 아픔을 승화시키는 위로의 힘" 그림책 심리학, 감성 도서 등을 강의하는 박보현 시인은 “혼자 걸어간다고 수고했다…… 비바람 몰아치는 ...

“이 시집을 읽지 않은 자, 사랑을 논하지 말라.” SNS 화제 시 ‘무료’ 작가 양광모의 사랑 시집 ‘무료’라는 시로 양희은의 ‘여성시대’, 김창완의 ‘아름다운 이 아침’, 중앙일보 및 다...

“꽃씨를 거두듯 섬세하게 짜여진 감성 시” 조미애 시인의 다섯 번째 감성 시집 “한 편의 시는 수직선 위의 한 점이다.” 시인은 죽는 날까지 시를 써야 한다는 책무에 잡혀있다고 고백한다...

종교인인 육관응 시인의 시는 짧으면서도 강한 울림을 준다. 바위 틈에 앉아 온몸 가득 번져오는 기쁨 속에서 내면의 소리를 들은 시어이기도 하고, 한 호흡의 흐름 속에서 오묘함을 발견한 시어들로 충분하다. 시인은 구도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깨친 우주의 질서와 자연의 경이를 닭이 알을 품듯 희망차게 전해준다.

‘무료’라는 시로 양희은의 ‘여성시대’, 김창완의 ‘아름다운 이 아침’, 중앙일보 및 다수의 언론 방송을 통해 소개된 양광모 시인이 절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한 감성 시집이다. [괜찮다 새...

첩보영화보다 더 스릴 넘치는 첩보공작의 내밀한 세계!15대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북풍공작에 휘말려 정치적 음모의 희생양이 되었던 특수공작원 흑금성. 1990년대 북한 핵 관련 첩보공작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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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로 소통한 유쾌한 420자 인문학!『페이스북 논객 최준영 교수의 유쾌한 420자 인문학』은 ‘노숙인 인문학자’,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 교수’ 등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