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이 제기하는 윤리적인 이슈들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놓은 저서다. AI로봇의 윤리와 AI로봇에 대한 윤리, 윤리적 AI로봇을 위한 윤리를 다루며 윤리적인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앞으로 AI의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하는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다.
혼자 사는 사람이 증가하고 기존 상점가가 쇠퇴하는 상황 속에서 편의점 점포는 계속해서 증가한다. 증가하는 편의점에 맞서 수요층인 사람들은 개별화되며 동시에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연결성은 동일본대지진으로 드러난다. 동일본대지진은 일본 사회를 습격했다. 이때 편의점은 새로운 기능으로 작동한다.
열여섯 살 래미는 이태리에 도착한다. 로마 공항에서 “가족이나 연인에게 두 팔을 벌리며 달려가 안아 온 몸짓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곳에서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래미”는 혼자 서 있다. 래미는 이태리로 혼자 유학을 왔다. 서른아홉 살인 래미의 엄마는 재미 교포와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래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반성과 탐구의 수단이 되는 언어를 통해서 생각을 고찰해 보는 책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말은 필요하지만 깨달은 앎도 동반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려우며, 자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못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