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오감이 열려야 작성이 가능하다. 영화감독으로 성공하지만 고향에 가서 고향 찾는 나그네처럼 무시한 도박게임 같은 시나리오에 빠져드는 삶 속에 병고가 찾아든다. 짧은 세월을 마...

김미정 시집 [액자속의 바다].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시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론 감성적인 마음으로 엮어진 시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윤상영 소설집 [파파야나무가 서 있는 돌담모퉁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