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는 흑노래기벌을 연구하기 위하여 숲으로 들어간다 흑노래기벌의 서로 다투는 모습도 유심히 관찰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서식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벌을 따라 달려가다가 큰 나무에 머리를 박아서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런 노력과 인내와 호기심으로 흑노래기벌을 연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아버지 파브르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파브르는 과거에 곤충학자들처럼 곤충을 죽이거나 해부하거나 하여 곤충을 연구하지않았다. 파브르는 곤충의 생활을 오랫동아 지켜보고 함께하면서 곤충에 대해 연구하고 우리들에게 좀더 쉼고 친근하게 곤충이라는것을 가르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