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는데, 저는 강건하여 팔십을 갓 넘고 덤으로 살고 있습니다. 참 많이 올라왔지요. 아직 얼마 더 오를지 저를 보내주신 하나님만이 ...

정영숙시인의 시집 《옹딘느의 집》. 시집 <숲은 그대를 부르리>로 등단한 저자의 네번째 시집. 은폐되고 억압된 마음에 묻어둔 어둠을 사물에 투시하여, 초월적 존재와 신화적 대상·사건을 통해서 어둠을 길러내고 빛을 만들어 온화한 노정을 선사하는 시 70여 편을 수록했다.

정영숙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볼레로, 장미빛 문장』을 전자책으로 묶는다. 표제시 「볼레로, 장미빛 문장」을 비롯하여 「얼음목련」 「노랑의 시학」 「그늘, 초록의 깊이」 「대보름 떡메, 시작법」 등 67여 편의 시를 묶었다.

정영숙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황금 서랍 읽는 법』을 수정하여 전자책으로 묶는다. 표제시 「황금 서랍 읽는 법」을 비롯하여 「물 속의 책」 「히어링」 「바다로 만든 방」 「햇빛葬 」 등 66여 편의 시를 묶었다.

정영숙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하늘새』를 발췌하여 전자책으로 묶었다. 표제시 「하늘새」을 비롯하여 「또 봄날이 와도」 「새벽 3시를 그리다」 「카르낙 카르낙」 「직지사 새」 등 인생과 자연을 그린 54여 편의 시를 묶었다.

정영숙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물 속의 사원』. 표제시 「물 속의 사원」을 비롯하여 「석류와 비비새」 「언어의 집」 「용유도 가는 길」 「새에 대한 명상」 등 인생과 자연을 그린 48여 편의 시를 묶었다.

정영숙 시인의 시집 『지상의 한 잎 사랑』. 1993년 발간한 첫 시집 『숲은 그대를 부르리』와 1995년 발간한 두 번째 시집 『지상의 한 잎 사랑』에서 56편을 발췌하여 전자시집으로 묶었다. 투명한 서정속에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한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담은 70여편의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