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남긴 작가들이 있습니다.
여기 이 책은 이런 작가들에게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지, 선생님들이 남긴 글을 통해 배워보려 합니다.
1편은 짧은 글인 계용묵 작가의 편지를 쓰는 요령과 방정환 작가의 동화 작법, 연하장 쓰는 법, 일기를 통해 글 쓰는 법을 같이 공부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수필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동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방정환 선생님의 대담, 연설, 수필을 이 책에서 원문 그대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창호의 여동생 순희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모두들 찾아봤지만 벌써 이레(7일)째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순희의 편지가 집으로 도착하는데, 순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창호는 순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옛날 청국(중국의 옛 나라) 사람들이 아이들을 납치해 가던 그때의 일을 한번 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