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국민음악파 무소륵스키의 음악이야기. 열 네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에서의 하룻밤>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작곡가인 무소륵스키의 이야기입니다. 러시아에서 외세 음악을 배격하고 러시아적인 음악을 최대로 발굴하고 발전시킨 국민음악파 중 한 명인 무소륵스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가봅니다.
시인 김용범과 사진작가 위민형이 협업한 시집 『이중섭 거리 바람벽의 시』 저자가 몇 년 전 블루문(Blue Moon)이 떠오른다는 때를 맞춰 제주 올레 21길을 찾아 며칠을 헤매며 얻은 사진들과 시들을 묶은 것이다. 「블루문(blue moon)」, 「천리향 문주란」, 「용눈이 오름에서」 등 시 30편과 사진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