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날마다 축제> 영문판. 1964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회고록(回顧錄). 1920년대, 헤밍웨이가 첫 번째 부인 해들리 리처드슨(Hadley Richardson)과 함께 파리에 수년 간 체류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단테』 영문판. 1929년에 출간된 T. S. 엘리엇의 에세이. ‘단테’의 이해와 감상에 관해 서술한 작품이다.

『일기 1939-1942』 프랑스어판. 1944년에 출간된 앙드레 지드의 에세이. 1939년 9월부터 1942년 2월까지 쓴 일기를 묶은 책이다.

『일기 1942-1949』 프랑스어판. 1950년에 출간된 앙드레 지드의 에세이. 1942년 5월부터 1949년 6월까지 쓴 일기를 묶은 책이다.

『시지프스의 신화』 프랑스어판. 1942년에 출간된 알베르 카뮈의 철학 에세이. ‘부조리(不條理)의 추론 UN RAISONNEMENT ABSURDE’ 등 4개의 장과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생각과 모험』 영문판. 1932년에 출간된 윈스턴 처칠의 에세이집. 1906년 독일군의 작전, 1910년 런던 경찰과 무장(武裝) 무정부주의자 사이의 전투, 저자의 정치 캠페인, 제1차 세계대전의 기억 등을 다루고 있다.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 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가장 ...

마흔넷이란 역대 최연소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에세이 《결혼》은 그가 쓴 소설, 희곡, 철학 산문, 시사평론 등을 통틀어 가장 서정성 짙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스물셋에서 스물...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에세이 『꿀벌의 생활』은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으로 메테를링크가 곤충의 생태를 극명하게 그려낸 자연관찰문학이다. 꿀벌에 대한 새로운 사실...

한국과 중국을 합해 3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등을 통해 ‘여자들의 멘토’로 사랑받아 온 남인숙 작가가 3년 만에 신작『내 방식대로 삽니다』...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는 건 당신을 되살린 후 다시 죽이기 위해서일까요? (p.26)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당신을 향해 편지를 쓰는 것이다, 그리움도 애틋함도 없이. 당신을 되살린 후, 다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사망 30년이 지나 그가 남긴 편지들을 책으로 묶었다. 그는 편지에서 가십이나 잡다한 뉴스를 쓰는 걸 즐겼으며 유태인 놈들 이니, 껌둥이 니 하는 용어들도 거침없이 사용...

헤르만 헤세의 사유의 정수가 담긴 글들을 모은 선집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가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열림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총서 ‘열다’의 첫 번째 책이다. “그 모든 아픔에...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이 쓴 최초의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 밥 딜런이 직접 쓴,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한 ...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었다 “만일 내가 단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다면?” “단 한 권의 책만 소장할 수 있다면?” 이러한 의문 속에 도달한 결론은 단 하나였다. ...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붉은 인간의 최후』는 소련이 해체되고 자본주의가 사회에 이식되며 돈의 세계로 쫓겨난 사람들의 모습을 다룬다. 개인과 자본보다는 ...

아니 에르노와 그녀의 연인인 마크 마리가 함께, 관계 후 어지러진 풍경을 사진 찍고 사진 위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글로 담은 이 책은 사랑을 나누고 난 후 남은 흔적들의 기록이...

예술에 대한 탐색의 열정 세잔에게 바치는 색채의 언어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문학적 아름다움의 구축! 한트케가 스스로 발견한 스승, 폴 세잔 그의 예술적 영감이 된 생트...

2015년 ‘다성악 같은 글쓰기로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담아낸 기념비적 문학’이라는 찬사와 함께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당시 전통적인 소설이나 시를 쓰는 문...

『어쩌면 괜찮은 나이』는 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우아한 필치의 에세이와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펼쳐진다. 헤르만 헤세...